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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장이들어섰다는 기준은
제  목   두번째 장이들어섰다는 기준은
작성자  산청노인 게시일  2004-10-09 00:00

 

요약 : 현재 우리시장은 IT산업의 삼성전자. 삼성SDI. LG전자와 중국과 관련된 현대자동차와 포철 그리고 우량금융주인 삼성증권(국민은행)등이 시장의 핵심종목이며, 현재 빠르게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중국관련 해운(대한해운, 한진해운, 현대상선) 철강(INI스틸, 동국제강, 동부제강) 화학(SK, 호남석유, 한화석화. 한화.) 조선(현대중공업, 한진중공업, 삼성중공업, 현대미포) 건설(현대건설, 삼환기업등)등의 종목군들이 상승세를 주변으로 확산시켜나가고 있습니다. 중심종목군으로 이미 추세를 완전하게 만들어 탄탄한 모습을 갖춘 종목도 있고 준비과정에 놓여져 있는 종목도 있어 골격을 갖추어 나가는 과정이라   있겠습니다.

 

번째 장이 들어섰다는 것은 작년 3 이후의 상승세의 움직임이 어떤 악재도 가는 방향을 되돌릴 수가 없을 만큼 탄탄한 상승의 움직임으로 굳어지고 아주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전체시가 총액이 적어도 1000조를 넘긴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현대자동차가 현재시장에 갖고 있는 시장지배력을 감안하여 85000 전후까지 상승이 일어나야만  번째  장이 들어섰다고  수가 있을 것입니다. 이런 상승이 발생되면 향후 세계경제와 우리경제가 수년간의 장기 호황국면으로 접어들어 가는 것을 주식시장을 통하여 미리 예고를 하는 것입니다.

 


현재 우리시장은 중, 저가 대형주의 상승세가 놀라울 정도입니다. 시장의 중심이 바뀌었다는 느낌을 줄 정도입니다. 이런 점에 대하여는 어떤 시각을 갖고 있습니까?

현재의 시장은 작년 3월부터 이어진 대세상승의 한 줄기과정입니다. 경기확장기에 발생되는 대세상승은 처음에는 국가경제의 성장을 주도하는 산업으로부터 점차 주변산업으로 확산되어져 갑니다. 작년 3월부터 이번 4월까지가 첫 번째 큰 장에서는 국가경제를 성장으로 이끌었던 IT관련주가 일방적인 상승을 이끌었다면 향후 본격적으로 발생되어질 두 번째 장에서는 성장을 주도하는 산업을 이끄는 핵심종목과 성장이 주변으로 확산되는 산업에 해당되는 중심종목군이 상승을 주도할 것입니다.

현재 우리시장은 IT산업의 삼성전자. 삼성SDI. LG전자와 중국과 관련된 현대자동차와 포철 그리고 우량금융주인 삼성증권(국민은행)등이 시장의 핵심종목이며 현재 빠르게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중국관련 해운(대한해운, 한진해운,현대상선) 철강(INI스틸, 동국제강, 동부제강) 화학(SK, 호남석유, 한화석화. 한화.) 조선(현대중공업, 한진중공업, 삼성중공업, 현대미포) 건설(현대건설, 삼환기업등)등의 종목군들이 상승세를 주변으로 확산시켜나가는 중심종목군으로 이미 추세를 완전하게 만들어 탄탄한 모습을 갖춘 종목도 있고 준비과정에 놓여져 있는 종목도 있어 골격을 갖추어 나가는 과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 가운데 해운업종의 경우 대세상승의 전체상승 폭의 7부 능선을 이미 넘은 종목도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작년 11월 이번 대세상승에서 순조롭게 상승을 완료할 경우 전체시가총액은 1250조 전후로 우량대형주는 700-1200% 중, 저가 대형주는 1100-1800%로 말씀드렸는데 그때는 황당한 얘기 같았지만 일부 종목에서 1년 만에 이미 이 상승 폭을 넘어가는 종목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두 번째 장이 들어서고 시장이 점차 확산이 되면 시장의 중심에 놓인 중, 저가 대형주의 경우 대부분에서 해운업종이 진행하여 왔던 과정을 밟을 것으로 봅니다. 다만 실적개선이 뚜렷한 해운업종이 먼저 시작하였다는 것뿐입니다.

현재 우리시장은 두 번째 장이 들어선 위치에 놓여있지 않습니다. 아직 두 번째 장이 섰다고 할 수가 없는 상황에서 중 ,저가 대형주가 빠르게 상승을 하는 것은 크게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현재 세계경제의 성장의 동력을 중국이 제공하고 있고 중국의 설비투자확장에서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우리기업의 수익구조가 너무 빠른 속도로 개선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런 점이 예상보다 빠르게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생각하여 볼 수가 있는 것이 현재 빠르게 상승을 하고 있는 종목들이 98년 9월부터 2000년 3월까지의 전체지수가 280P에서 1153P까지 상승하는 동안 철저하게 소외된 종목입니다.

당시 중 ,저가 대형주로 시장의 매기가 확산되는 초기과정인 99년 10월 초순 상승흐름이 갑작스레 코스닥시장으로 물줄기가 바뀌는 바람으로 3번째 대세상승에서 철저하게 소외된 종목이 중, 저가대형주입니다. 이런 까닭으로 대부분의 중, 저가대형주가 상당히 저평가되어 우량대형주 보다는 상승여력이 훨씬 큰 것입니다. 통상적으로 장이 완전하게 들어서고 나서 주변으로 확산되는 움직임과 달리 두 번째 큰 장이 들어서지 않은 상태에서 중국관련 중, 저가 대형주가 탄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은 향후 중국시장이 우리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상상을 불허할 메가톤급일 수도 있다는 것을 현재의 주가는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변산업의 고성장이 국가경제의 성장에 큰 기여를 하지만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닌 만큼 주식시장이 수년 동안 상승세를 지속할 수 있는 특징적인 모습인 두 번째 큰 장이 들어선 모습이 나타나야 중, 저가 대형주의 지속적인 상승을 가능하게 합니다. 두 번째 장이 들어서면 자동차, 철강, 화학. 조선 등의 종목들도 앞서간 해운업종과 같은 상승세를 지속하게 될 것이며 이를 막을 수가 없을 것입니다. 또한 현재 전혀 움직임이 없는 보잘 것 없는 가격의 중, 저가 대형주도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확산되는 경기회복과 더불어 새롭게 시장의 중심부로 진입하는 종목군이 지속적으로 나타날 것입니다. 이 모든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두 번째 큰 장이 들어서야 할 것입니다.

두 번째 큰 장은 들어섰다는 것을 어떻게 판단을 할 수가 있습니까?

두 번째 장이 들어섰다는 것은 작년 3월 이후의 상승세의 움직임이 어떤 악재도 가는 방향을 되돌릴 수가 없을 만큼 탄탄한 상승의 움직임으로 굳어지고 아주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전체시가 총액이 적어도 1000조를 넘긴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대세상승의 진행과정에서 마지막 고비이며 가장 중요한 시점이 두 번째 큰 장이 들어서는 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다르게 표현을 하면 주식시장에 속한 대부분의 기업의 주가가 수년 동안 지속적인 상승을 계속하겠다는 것을 시장이 약속을 하였다는 의사표시로 받아들여도 될 만큼 중요합니다. 이런 중요한 움직임은 실질적으로 우리경제가 수 년 동안 경기확장국면이 지속되고 세계경제가 수년간 성장을 지속하지 않으면 발생될 수가 없는 움직임입니다.

세계경제가 수년간 지속적인 경기확장국면이 지속되어지고 이에 따른 우리 경제도 현재의 어려움을 딛고 수년간 성장을 지속할 수 있어야 나타나는 것이 바로 두 번째 큰 장이 들어서는 움직임입니다. 세계적인 경제석학들도 경기전망에 대하여는 침묵으로 일관하려고 애를 씁니다. 어설프게 한마디 하다가 큰 곤란을 겪은 적이 누구도 한번씩은 있기 때문입니다. 그 만큼 경기전망은 어려운 것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개인투자자는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경기전망을 본인이 알고 있는 지식으로 쉽게 결정을 내리고 이에 따라 주식투자여부를 결정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개인투자자들은 본인이 체감하는 경기침체기의 바닥에 주식을 매도하고 경기가 최고점에 도달하는 국면에 대거 시장참여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이런 현상은 어느 나라의 개인투자자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발생되는 현상입니다. 그런데 주식시장 자체는 그렇지를 않습니다. 주식시장은 경기확장국면이 발생하기 훨씬 이전(3-6개월)부터 뚜렷하게 상승움직임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 것은 어느 나라의 주식시장에서도 마찬가지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향후 경제가 어떤 상황으로 전개되어 나갈 것인지를 가장 정확한 최고급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주식시장입니다. 주식시장은 한번도 이를 속인 적이 없습니다. 주식시장의 이런 특징을 가장 잘 활용하는 인물이 20년 가까이 미국경제를 이끌어 온 FRB의장인 그린스펀입니다. 2000년 3월부터 2002년 10월까지 금리를 10차례 가까이 내리면서 주가의 하락속도를 낮추었던 것이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 같으면 담 박에 몇 차례 내리고 말 것을 주가의 하락속도를 낮추기 위하여 시의적절하게 금리를 인상한 것입니다. 이런 까닭으로 하락과정에서 미국의 거래소, 나스닥시장의 시가총액이 무려 8조 달러(우리돈으로 1경)나 줄어들었는데도 불구하고 큰 혼란이 없이 다시 회복국면을 맞게 된 것입니다. 만약 하락의 속도를 조절을 하지 않고 짧은 시간에 시가총액이 8조 달러로 급속히 줄어들었다면 미국경제는 1930년대의 대공황과 같은 큰 혼란을 맞게 되었을 것입니다. 이것은 그린스펀이 주식시장이 경기예측에 가장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주식시장이 실물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식시장에서 언제나 향후의 경제상황에 관한 모든 정보를 알 수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평상시 주식시장에서는 전체 경제의 거시적인 변화를 거의 찾아낼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시장의 역학관계가 교묘하게 맞물려 있을 적에는 아주 작은 움직임으로 거대한 물줄기의 방향을 찾아내는 시점이 있습니다. 지금이 바로 그런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세계주식시장에서 보잘 것 없는 한국시장에서 그 것도 1개 기업에서 세계경제가 수년간 호황으로 접어 들어가는 움직임을 가장 빨리 찾아 낼 수가 있는 상황이 발생된 것입니다. 이 흐름을 한국의 1개 기업에서 찾아 낼 수가 있는데 그 기업이 바로 현대자동차입니다. 우리시장이 두 번째 장이 들어서기 위해서는 세계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이 필요하고 이런 성장이 뒷받침되는 움직임이 한국의 주식시장에서 가장 먼저 나타나게끔 시장의 여건이 만들어졌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현대차가 향후 세계경제가 지속적인 성장을 하지 않으면 발생될 수가 없는 두 번째 큰 장을 만들 수 있는 힘을 가진 종목이 되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작년부터 올해 초까지 줄기차게 삼성전자. 삼성SDI, LG전자 3종목만을 주로 말씀을 드렸지만 지난 조정국면을 계기로 10년 동안 늘 외곽으로 돌던 현대자동차가 시장의 가장 핵심으로 진입을 한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가장 눈여겨보았던 점이 현대자동차의 시장의 지배력입니다. 시장의 지배력이란 어떤 특정종목의 움직임이 전체시장의 움직임으로 대변할 수 있는 정도이며 실질적으로 이 종목의 상승강도가 시장의 전반적인 상승강도로 이어지는 정도를 말합니다. 아직은 완전한 모습을 갖추지 못하였기 때문에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는 표현을 자주 하였습니다.

현재의 현대자동차의 시장 지배력은 과거 10년 이상 삼성전자가 우리시장을 장악하였던 시장의 지배력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최근 수개월의 움직임 속에서 현재 전체지수 면에서는 부족하지만 여타종목의 상승을 견인하는 점에서는 삼성전자보다 더 강력한 시장의 지배력을 갖고 있는 종목이 되어버렸습니다. 따라서 현대자동차가 현재시장에 갖고 있는 시장지배력을 감안하여 85000원 전후까지 상승이 일어나야만 두 번째 큰 장이 들어섰다고 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어떤 종목이 시장의 지배력을 갖고 있다 하여도 시장의 지배력이 미래의 경제상황을 가장 정확하고 빠르게 반영을 하여 갖게 된 것임으로 현대자동차가 85000원까지 상승하는 과정은 자연 나스닥의 2153P까지의 상승과 맞물릴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두 번째 큰 장이 들어섰다고 표현을 할 수 있는 것은 현대자동차의 85000원전후의 2단계 상승이 발생하여야 합니다. 이런 상승이 발생되면 향후 세계경제와 우리경제가 수년간의 장기 호황국면으로 접어들어 가는 것을 주식시장을 통하여 미리 예고를 하는 것입니다.

10월 10일인 내일까지 동호회 회원의 1차적인 모집을 마감하려고 합니다. 산청노인의 고담클럽은 시장의 핵심종목을 고점대비 10-15%에 매입을 하여 현대자동차가 15%이상의 하락이 발생하였을 적에 처음반등시점인 고점대비 5%전후에서 전부매도를 하여 100% 현금화를 하여 재 매수를 검토하고 그 외의 핵심종목이든 중심종목이든 그대로 보유하는 기본전략을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두 번째 큰 장이 순탄하게 진행하였을 적에 기본전략에 충실한 산청노인의 동호회회원들은 시장의 핵심종목의 투자수익을 모두 얻었다고 보아도 될 것입니다. 기본에 충실한 동호회 모임입니다. 10월 10일 마감임으로 많은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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